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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인사 드립니다.
이번 9월 12일 어머님 喪事時에 추석 명절임에도 불구하고 각별한 弔儀를 베풀어 주신 동창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염려해 주신 덕분에 무사히 葬禮를 마치게 되었습니다.
마땅히 찾아 뵙고 인사 드림이 도리이지만, 먼저 글로써 대신함을 惠諒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댁내에 두루 행운과 만복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11.9.21.
조한욱 謹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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